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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드라마를 좋아하시나요?
이혼 법정드라마인 [굿파트너]가 요즘 핫한 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굿파트너]는 JTBC에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장나라 배우와 남지현 배우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주변 인물들과 다양한 이혼 법정 모습이 다뤄지며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흥미롭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전개가 빠르고 매회 등장하는 치열한 법정다툼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오늘은 드라마[굿파트너]의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굿파트너]는 4회에 13.7%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입소문이 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인 차은경(장나라)과 이제 신입변호사로 입사한 열정만 가득한 한유리(남지현)가 펼치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 차은경(장나라)
차은경(장나라) 43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
17년 차 이혼 전문변호사로 3대 로펌의 하나인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이며 방송은 물론이고 각종 강연 등으로 24시간이 모자란 스타 변호자입니다.
효율을 중시하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차은경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지만 까칠하고 맞추기 어려운 상사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입 부하직원들은 차은경의 직설적인 태도에 하루가 멀다 하고 사표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런 차은경의 인생에 계획하지 않은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남편의 불륜, 그로 인해 차은경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신입 변호사인 한유리(남지현)에게 처음으로 들키고 맙니다.
차은경은 모든 게 정답이 있을 것만 같던 본인의 삶이 뒤틀리기 시작하면서 여러 감정들을 겪게 되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늘 법정에서 승리를 이끌어 오던 차은경은 본인의 이혼 또한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요?
굿파트너 등장인물 - 한유리(남지현)
한유리(남지현) 27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신입 변호사
로스쿨을 수석 졸업한 한유리는 국내 3대 로펌의 기업팀에 입사한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첫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배정받은 곳은 다름 아닌 이혼팀!!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 실망도 잠시, 상사 차은경은 까칠할 뿐 아니라 인간미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사람입니다.
승소를 10번 하면 기업팀으로 옮길 수 있도록 말해주겠다는 차은경의 말에 한유리는 의뢰인을 만나며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의뢰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점점 변호사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던 중에 차갑고 완벽하기만 한 차은경의 비밀을 알게 되고 본의 아니게 차은경이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차은경의 이혼 의뢰를 맡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한유리는 본인 원하는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굿파트너 등장인물 - 정우진(김준한)
정우진(김준한) 41세, 대정 로펌 이혼 2팀 파트너 변호사
이보다 더 스윗할 수가!!
차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인 장우진은 차은경에게는 키다리 아저씨같은 사람입니다.
이유는 오랫동안 차은경을 짝사랑해 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 번도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 보인 적은 없습니다.
인간 차은경을 존중하고 더불어 변호사 차은경을 존경하는 정우진은 어느 날 차은경의 상황을 알게 됩니다.
늘 단단하게만 보였던 차은경이 흔들리는 모습에 자신이 힘이 되어 줄 수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정우진은 본인의 이런 마음을 차은경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흥미가 더해집니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 전은호(표지훈)
전은호(표지훈) 29세, 대정 로펌 이혼 2팀 신입 변호사
인간 사모예드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전은호는 쾌활한 성격으로 날 선 이혼팀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합니다.
전은호는 정우진에게서 한유리의 퇴사를 막으라는 특명을 받고 한유리를 전담 마크하게 되는데 점점 한유리가 신경 쓰이고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인 전은호와 다르게 커리어를 쌓는 게 우선인 한유리 사이에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전은호와 한유리는 어떻게 될까요?
굿파트너 등장인물 - 김지상(지승현)
김시장(지승현) 45세, 은경의 남편, 내과 의사
스타변호사 차은경의 남편,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은 김지상은 아내를 뒷바라지하고 사랑스러운 딸 재희를 키우며 자신만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신은 없고 차은경의 남편이라는 자리만 남아있습니다.
부부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자신이 설 자리는 더욱 더 없어집니다.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차은경에게 항상 밀려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와중에 삶에 새로운 자극이 찾아옵니다.
주위 사람은 불륜이라지만 본인은 사랑이라고 믿고 싶은 김지상!!
앞으로 김지상의 인생은 본인이 찾던 삶을 찾을 수 있을까요?
굿파트너 등장인물 - 최사라(한재이)
최사라(한재이) 35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실장
사라씨! 남들은 모두 최실장이라고 부르는데 차은경은 항상 자신을 사라씨라고 부릅니다. 뭔가 모르게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최사라는 차은경과 일한 지 10년이 되어 갑니다. 까칠하고 까다로운 차은경을 맞추고 버티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서울에 상경하여 안정된 가정을 가지고 싶었던 최사라는 차은경의 모든 것이 부럽기만 합니다.
커리어는 물론이고 안정된 가정을 가진 차은경에게 질투를 느끼게 되고 열등감으로 번지게 되면서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과의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불륜을 하게 됩니다.
최사라는 본인이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
굿파트너 등장인물 관계도
굿파트너스 재방송
JTBC에서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재방송 편성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